동경都는 도민들로 하여금 보전지역에 더욱 더 친밀감을 갖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2005년 12월부터 지역주민이나 민간기업의 이름이 들어간 안내판(서포트 사인)의 기증자를 모집해 왔다. 이번에 서포트 사인 제1호를 조야마(城山) 역사환경보전지역에 설치하게 되었다.
동경都는 구릉지의 습지나 잡목림을 보전하기 위해 보전지역을 지정하고 있는 데, 특히 시가지에 근접한 보전지역은 자연을 즐기거나 환경학습을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에 따라 안내판이나 해설판을 설치해 보전지역의 목적이나 존재 의의를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기증자를 모집하여 안내판의 설치를 부탁하기로 한 것이다.
기증자는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안내판 자체를 제작, 설치하여 기증한다. 안내판의 표시 내용은 동경도의 지침을 따라야 하며, 설치시 都 직원이 입회한다.
안내판의 종류는 3가지다. A타입은 구역 지도나 보전지역의 개요를, B타입은 자연환경이나 역사적 자산에 대한 해설을, C타입은 규제내용을 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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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6/03/20g3n500.htm" [4]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6/03/20g3n500.htm</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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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태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서울市에서도 다양한 생태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 생태안내판은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재질로 제작되는데 일반시민을 비롯해 어린이에게도 보전지역의 목적이나 특징을 이해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이나 민간기업의 이름이 들어간 안내판의 기증은 서울市에서 특별한 예산을 들이지 않고 생태학습효과를 높이고 시민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방안이다. 서울市 특성에 맞게 자연생태과에서 안내판의 종류와 내용구성 방법 등 기본지침을 마련해 보전지역뿐 아니라 공원이나 특정 야생동식물 서식지 등에도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
<div align="right">/송인주 도시환경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injusong@sdi.re.kr">injusong [6]@sdi.re.kr</a>)</div></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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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6/03/20g3n500.htm"
[5] 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6/03/20g3n500.ht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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