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방자치단체의 세금 사용을 감시하고 있는 ‘전국 시민옴부즈만 연락회의’는 최근「정보공개도 랭킹」을 발표했다. 종합 1위는 5년 연속으로 미야기(宮城)가, 최하위는 나가사키(長崎)가 선정되었으며, 東京은 열람수수료 징수를 이유로 유일하게 실격 처리되었다.<br>
이번「정보공개도 랭킹」은 과거와는 달리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공사에 대한 자체검사결과인 ‘工事成績評定文書’의 공개정도를 평가항목에 도입했다. 그 결과 東京, 岩手,山梨,長野가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고, 長崎는 최하위에 머물렀다.
또다른 주요 평가항목은 감사에 관한 정보공개였다. ‘경찰의 정기감사 과정에서 작성 · 취득한 서류 등의 공개정도’를 가지고 평가한 결과, 宮城, 神奈川, 岐阜, 福井, 大阪, 和歌山, 岡山, 沖繩가 공동 1위, 최하위는 靜岡와 高知가 차지했다.<br>
(朝日新聞, 2003. 3. 27)<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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