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가 보도된 뒤 독일 베를린市는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市의 지하철 화재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그동안 시행해 오던 지하철운영업체와 소방본부간의 화재진압훈련을 앞으로는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정보를 상호 교환하기로 했다. 市는 지하철 화재시 발생하는 화염에 대처할 수 있는 특수훈련시설을 3월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br>
독일의 지하철은 한국과 달리 차체가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로 되어 있지만, 市는 가연성이 있는 역내 설치물을 모두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화재 발생시 승객들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열차 안에 소화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市는 화재 발생시 소방대원들이 즉각 진입하고, 승객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2006년까지 모든 지하철역 내에 또 다른 두 번째 출입구를 만들 계획이다.
(Berliner Morgenpost,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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