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東京都는 올해 4월 제정된 ‘도시재생특별조치법’에 근거해 1차로 7개 지역(면적 2,370ha)을「도시재생 긴급정비지역」으로 최근 지정했다. 7개 지역은 ① 東京驛·有樂町驛 주변, ② 環狀2호선 주변의 新橋·赤坂·六本木, ③ 神田·秋葉原, ④ 臺場 등 東京 임해, ⑤ 新宿驛 주변, ⑥ 環狀4호선 新宿富久 도로변, ⑦ 大崎驛 주변이다. 이들 지역들은 都의 기성시가지로서,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이 긴요한 곳으로 선정되었다.<br>
「도시재생 긴급정비지역」으로 지정되면 도시계획 결정 절차와 사업인가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대폭적인 시간 단축과 비용 삭감 그리고 자금의 조기회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정비지역 내의「도시재생특별지구」에서는 기존의 도시계획이 적용되지 않으며, 지역 내 공공시설 정비를 위해 사업자에게 무이자 대출이나 채무 보증 등의 금융지원책도 제공될 예정이다. <br>
(日本經濟新聞, 8. 29)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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