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東京都는 민간업체와 공동으로「차량유도시스템(Car Navigation)」을 활용한 교통정체 해소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都는 현재 혼다(Honda), 도요타(Toyota) 등 6개 社와 함께 시부야區 번화가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시범실시하고 있다. 都는 이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의 요구에 맞는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노상주차와 주차장 대기차량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감소시키며, 교통혼잡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상가와 연계함으로써 거리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의 운용체계를 살펴보면, 전용「차량유도시스템」을 갖춘 차량이 지역 내에 진입하면 무선인터넷을 통해 차량 정보가 자동적으로 데이터베이스로 발신된다. 시스템은 이용자가 희망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주차장 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선택, 이의 경로를「차량유도시스템」에 표시한다. 이용자는 주차요금, 목적지까지의 거리, 이용상가 할인제도, 영업시간 등을 고려해 3가지 조건을 우선 지정할 수 있다.
都와 사업참여업체는 이용자에 대한 앙케트 조사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향후 시스템의 편의성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都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교통정체가 극심한 대도시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관광객으로 붐비는 미나토미라이21 지구가 있는 요코하마市 등과 교섭을 진행중이다. 이 사업에는 혼다와 도요타 외에도「차량유도시스템」을 담당하는 덴소(Denso), 정보관리서버를 담당하는 NEC, 주차장의 만차(滿車) 또는 공차(空車)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서비스업체 2개 社가 참여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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