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宮崎)시는 아이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에게 아이를 맡기려는 부모(의뢰 회원)와 아이를 맡아 보육하려는 사람(보육 회원)을 상호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최근 운영하기 시작했다. 市는 이 시스템 운영을 전담할 '패밀리서포트센터'를「미야자키市 일하는 부인의 집」단체 내에 설치하고, 2002년 3월까지 회원 모집과 연수를 실시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하기로 했다. 市는 센터에 3명의 상담역을 배치, 보육을 의뢰한 주민과 보육을 희망한 주민들을 상호 연결해줄 수 있도록 했다. 사례금은 평일 오전 7시∼오후 7시 기준으로 아동 1명당 1시간에 600엔이며, 시간외는 700엔이다.
미야자키市가 2000년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대상자 1,501명 중 10.7%가「아이를 맡기기를 원한다」, 53.8%가「아이를 맡길 수도 있다」고 응답해, 이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중앙정부「일과 육아 양립지원 특별원조사업」의 보조를 받으며 추진중이며, 현재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센터는 일본 전국에 151개가 있다.
(아사히신문, 200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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