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市의회는 좌파 시장 들라노의 취임 100일에 맞춰, 지난 7월 10일 버스전용도로를 확장하기 위한 긴급조치를 채택했다. 현재 파리에서는 180km의 버스전용차로가 있으며, 이 중 29km가 버스전용도로로 이용되고 있다. 파리市는 市의회의 결정에 따라 약 1억 프랑을 들여 버스전용도로를 올해 안에 70km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될 전용도로는 폭이 4.5m로, 기존 3m보다 넓다. 이는 택시승객의 승하차와 자전거이용 편의를 위한 것이다. 또한 잠깐 동안의 정차를 위해 전용도로를 따라 폭 70cm의 미니 보도를 만들 계획이다. 버스전용도로 확장계획은 녹색당 출신 부시장 드니 보팽이 추진해온 ‘지상의 진정한 지하철(véritable métro de surface)’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Le Monde, 7. 1)
Links
[1] http://www.si.re.kr/%23
[2] http://facebook.com/sharer.php?u=http%3A%2F%2Fwww.si.re.kr%2Fnode%2F36637&t=%EB%B2%84%EC%8A%A4%EC%A0%84%EC%9A%A9%EB%8F%84%EB%A1%9C%20%EA%B8%88%EB%85%84%EC%A4%91%2070km%EA%B9%8C%EC%A7%80%20%EB%8C%80%ED%8F%AD%20%ED%99%95%EC%9E%A5%20%28%ED%8C%8C%EB%A6%AC%29%20
[3] http://twitter.com/intent/tweet?url=http%3A%2F%2Fwww.si.re.kr%2Fnode%2F36637&text=%EB%B2%84%EC%8A%A4%EC%A0%84%EC%9A%A9%EB%8F%84%EB%A1%9C%20%EA%B8%88%EB%85%84%EC%A4%91%2070km%EA%B9%8C%EC%A7%80%20%EB%8C%80%ED%8F%AD%20%ED%99%95%EC%9E%A5%20%28%ED%8C%8C%EB%A6%AC%29%20
[4] http://www.si.re.kr/world_tr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