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市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학생들이 市 공공기관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하계 청소년고용 프로그램(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은 청소년들에게 직장생활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6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에 의해 고용된 청소년들은 공공기관, 박물관, 비영리단체, 병원, 문화센터, 도서관, 공원 등 약 2,500개 기관에서 하루 6시간씩 주 4일간 일하며, 시간당 5.15달러를 받는다.
이 고용프로그램의 지원자격은 市에 거주하는 14세에서 21세 사이의 청소년으로서, 가족 전체의 소득이 市가 정한 상한선 이하여야 한다. 市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중에 사회경험을 쌓았으며, 금년에도 지원자가 이미 6만3천명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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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www.nyc.gov/html/om/html/2001a/pr194-01.html>www.nyc.gov/html/om/html/2001a/pr194-01.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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