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市는 최근 공무원들의 생산성·책임성 제고를 위해 市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탄력적인 성과급 제도(Merit-Pay Plan)를 도입키로 했다. 市는 최근 市 공무원노조의 최대조직인 12만5천명의 회원을 가진 'District Council 37'과 향후 27개월간 8% 이상의 봉급인상을 합의하면서, 성과급제도도 함께 도입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고용인(雇傭人)에게 추가 보상을 하는 것은 고용주(雇用主)의 권리라는 사실을 공무원노조가 인정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현재 市는 구체적인 성과급 지급방안을 마련중에 있다. (The New York Times,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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