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川崎)시 京浜임해부에서는 '폐기물발생량 제로' 공업단지를 조성해 금년중 순차적으로 조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 공단에는 제지 및 금속관련 중소기업 17개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며, 각 업체들은 주변의 공장과 연계해 폐지, 폐플라스틱, 에너지를 재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단이 조성되면 계획단계에서부터 '폐기물발생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공단 조성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약 150억엔을 들여 조성되는 이 공단에서는 新營제지그룹이 수도권의 폐지를 모아 화장지를 생산하게 된다. 이 때 발생되는 증기는 공단 내 금속관련기업의 설비 보온에 이용하고, 종이에 윤택을 내는 데 사용하는 백토 등의 찌꺼기는 시멘트의 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전체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은 인근 제철소에 있는 고온 용광로의 환원제로 재이용하고, 음식물쓰레기는 콤포스트화하여 공단 내 녹지의 비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日本經濟新聞,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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