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과 일자리 II 이직
글쓴이: infographics / 작성시간: 월, 04/10/2023 - 11:09
서울 청년의 74.3%는 스스로 원해서 일자리를 그만둬
일자리를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계약기간이 끝나서(23.2%)’
10명 중 5명은 이직할 의향이 있으며, 희망 이유는 더 나은 보수
서울청년패널(SYPS: Seoul Youth Panel Study)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제8조 청년정책연구 등)에 근거한 조사로, 성인이행기 특성과 경제, 노동, 사회적 관계망, 청년정책 참여 등 다차원적 삶의 실태를 파악함. 2021년 기준 18~35세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1차 조사(5,194명), 2차 조사(5,083명)를 완료하였으며, 2023년 3차 조사 예정
74.3%는 일자리를 스스로 원해서 그만두었으며, 일자리를 그만둔 가장 큰 이유는 ‘계약기간이 끝나서’
- 일자리를 그만둔 응답자의 74.3%는 스스로 원해서 일자리를 그만두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스스로 그만두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음
-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로는 ‘계약기간이 끝나서(23.2%)’, ‘기타(14.2%)’, ‘일이 임시직이거나 장래성이 없어서(13.2%)’, ‘근로 시간 또는 근로환경이 나빠서(10.0%)’, ‘소득 또는 보수가 적어서(9.9%)’ 순으로 응답
- 일자리를 그만둔 후 어려웠던 점으로는 ‘생계유지를 위한 생활비 부족’이 32.4%로 나타난 반면, ‘특별히 없었음’이 45.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여
표1. 스스로 원해서 일자리를 그만둔 비율 (단위: %)
연령 | 비율 |
---|---|
18~19세 | 82.3 |
20~24세 | 76.2 |
25~29세 | 74.2 |
30~35세 | 71.0 |
전체 | 74.3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1) 일자리 경험이 있는 4,540명 중 가장 최근 일자리를 그만둔 경험이 있는 2,883명을 대상으로 분석
2) ’있다‘에 응답한 비율
표2. 가장 최근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 (단위: %)
구분 | 비율 |
---|---|
계약기간이 끝나서 | 23.2 |
일이 임시이거나 장래성이 없어서 | 13.2 |
근로 시간 또는 근로환경이 나빠서 | 10.0 |
소득 또는 보수가 적어서 | 9.9 |
적성, 지식, 기능 등이 맞지 않아서 | 7.1 |
회사 내 인간관계 때문에 | 4.9 |
직장의 파산, 폐업, 휴업 등으로 인해 | 4.5 |
권고사직 | 2.8 |
건강, 고령 등의 이유로 | 2.6 |
일거리가 없거나 적어서 | 1.9 |
우리 집이 이사하여서 | 1.7 |
자기(가족) 사업을 하려고 | 1.4 |
명예퇴직(희망퇴직) | 1.0 |
정리해고로 인해 | 0.9 |
회사가 이사하여서(전근·발령을 받아서) | 0.4 |
기타 | 14.2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사직 및 해고 경험이 있는 2,883명에 대해 분석
표3. 가장 최근 일자리를 그만둔 후 어려운 점 (단위: %)
구분 | 비율 |
---|---|
특별히 없었음 | 45.0 |
생계유지를 위한 생활비 부족 | 32.4 |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기회 부족 | 8.6 |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정보 부족 | 4.4 |
재취업을 위한 교육, 훈련 기회의 부족 | 3.8 |
창업을 위한 자금조달 등 어려움 | 1.7 |
가족을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자리 기회 부족 | 1.6 |
이전 직장경력으로 인한 재취업 과정에서의 차별 | 1.3 |
기타 | 1.3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사직 및 해고 경험이 있는 2,883명에 대해 분석
청년 10명 중 5명은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
- ‘이직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54.6%,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12.4%로 응답한 청년의 67.0%는 ‘이직 및 창업 의향이 없다’고 응답함
- ‘지난 1년간 이직 활동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청년은 32.2%였으며, 이직을 희망하는 이유 1위는 ‘더 나은 보수·복지를 위해서(58.8%)’, 2위는 ‘개인의 발전·승진(14.8%)’
- 이직을 희망하지만 이직을 하지 않은 주된 이유는 ‘당장 생계유지가 급해서(26.0%)’, ‘다른 직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16.25)’, 재취업할 수 있는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14.6%)‘ 순
표4. 이직 또는 창업 활동 의향 (단위: %)
구분 | 비율 |
---|---|
이직할 의향 있음 | 54.6 |
창업할 의향 있음 | 12.4 |
이직 및 창업 의향 없음 | 33.0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취업자 3,409명에 대해 분석
표5. 지난 1년간 이직 또는 창업 준비 (단위: %)
구분 | 비율 |
---|---|
이직 활동 경험 있음 | 32.2 |
창업 준비 경험 있음 | 6.3 |
이직 및 창업 준비 경험 없음 | 61.5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취업자 3,409명에 대해 분석
표6. 이직을 희망하는 주된 이유 (단위: %)
구분 | 비율 |
---|---|
더 나은 보수/복지를 위해 | 58.8 |
개인 발전/승진 | 14.8 |
더 나은 근무환경 (직장 상사, 동료, 식대, 출퇴근 시간/거리 등) | 11.2 |
더 나은 안정성을 위해 | 5.5 |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 5.3 |
개인 사업을 위해서 | 1.2 |
기술 또는 기능 수준이 맞지 않아서 | 0.9 |
집안 사정 때문에(육아, 가사 부담 등 포함) | 0.6 |
건강상의 이유로 | 0.3 |
기타 | 1.4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취업자 3,409명 중 이직 또는 창업할 의향이 있는 1,860명에 대해 분석
표7. 이직을 희망하지만 이직을 하지 않은 주된 이유 (단위: %)
구분 | 비율 |
---|---|
당장 생계유지가 급해서 | 26.0 |
다른 직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 16.2 |
재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 14.5 |
다시 취업을 준비할 자신이 없어서 | 14.1 |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으로 생각해서 | 6.6 |
기타 | 22.6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취업자 3,409명 중 이직 또는 창업할 의향이 있는 1,860명에 대해 분
나이가 어릴수록 더 많이 일하기 원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더 적게 일하기 원해
- 이직 희망 시기는 ‘모르겠다’가 27.9%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으로는 1년 이후(27.3%), 6개월 이상 ~ 1년 이내(18.2%) 순
- 18~24세는 현재 근로 시간보다 더 많이 일하기를 원하고, 25~35세는 현재 근로 시간보다 더 적게 일하기를 원해
- 모든 연령에서 현재 월평균 소득보다 약 100만 원가량 많이 벌기를 희망해
표8. 이직 예정 시기 (단위: 시간)
구분 | 비율 |
---|---|
3개월 이내 | 11.5 |
3개월 이상 ~ 6개월 이내 | 15.1 |
6개월 이상 ~ 1년 이내 | 18.2 |
1년 이후 | 27.3 |
모르겠다 | 27.9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취업자 3,409명 중 이직 또는 창업할 의향이 있는 1,860명에 대해 분석
표9. 연령별 현재 주당 근로 시간과 희망 주당 근로 시간 (단위: 시간)
연령 | 현재 주당 근로 시간 | 희망 주당 근로 시간 |
---|---|---|
18~19세 | 17 | 27 |
20~24세 | 27 | 33 |
25~29세 | 38 | 36 |
30~35세 | 40 | 36 |
자료: 2021 서울청년패널조사(1차)
주: 1) 현재 주당 근로 시간: 취업자 3,409명 중 결측값 1개를 제외하고 분석
2) 희망 주당 근로 시간: 취업자 3,409명 중 결측값 및 이상값 5개를 제외하고 분석
3) 분 단위 이하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