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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리포트

2/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물가 상승

등록일: 
2022.07.22
조회수: 
185
권호: 
제355호
발행일: 
2022-07-21
저자: 
오은주, 유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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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비스업・제조업 생산지수 모두 전 분기 대비 상승 폭 둔화

2022년 1/4분기 서울의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17.7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2022년 4월 서울의 「제조업생산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1.3% 상승한 85.0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내수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5% 오른 119.0으로 기준치(100)를 크게 상회했으며, 「백화점 판매액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13.9% 증가했지만 「대형마트 판매액지수」는 1.2% 감소했다. 2022년 4월 중 서울의 전체 「취업자 수」는 512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 증가한 반면, 「청년층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0.2% 감소한 91만 3천 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민 체감경기지수는 4년 6개월 만에 기준치(100) 상회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2년 2/4분기 101.2로 전 분기 대비 4.8p 오르면서 4년 6개월 만에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86.2로 전 분기 대비 8.7p 상승했고, 「미래생활형편지수」도 1.6p 오른 100.0을 나타냈다. 「현재경기판단지수」는 전 분기 대비 17.0p 크게 올라 70.8을 기록했지만, 「미래경기판단지수」는 3.1p 내린 94.3을 나타냈다. 「현재소비지출지수」는 116.3으로 전 분기 대비 9.0p 크게 상승하면서 2021년 1분기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래소비지출지수」도 1.5p 오른 96.3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내구재 구입태도지수」는 2.2p 하락한 83.6인 반면, 「주택 구입태도지수」는 64.8로 전 분기보다 18.4p 크게 상승했다. 「순자산지수」는 101.4로 전 분기보다 6.2p 상승했고, 「물가예상지수」는 1.4p 오른 151.0으로 전 분기 대비 상승 폭은 둔화했지만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상황전망지수」는 전 분기보다 1.2p 오른 92.9를 나타냈다.

대외적 영향이 물가 상승 주도, 서울시 차원의 물가 대책 마련 필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장 부담이 큰 비용을 조사한 결과, ‘식료품/비주류 음료’가 3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다음은 ‘전/월세 임차료, 주거시설 유지/보수’(17.8%), ‘자동차 연료비’(9.9%), ‘외식/숙박’(9.8%) 순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물가 상승으로 가장 먼저 소비를 줄일 비용은 ‘외식/숙박 비용’(18.8%)과 ‘문화/여가/여행’ (17.8%) 순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에도 지출을 줄이기 어려운 비용으로는 ‘식료품/비주류 음료’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항목은 가구별 특성에 따라 다소 상이했다. 서울시민의 65% 이상은 대외적인 요인이 현재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서울시 차원에서 ‘공공요금 동결’과 ‘전월세 임대료 안정 대책’, ‘통합물가정보관리’ 등의 물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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