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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021년 4/4분기 서울지역 민생경제 체감경기 진단

등록일: 
2022.01.28
조회수: 
342
저자: 
오은주, 유인혜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50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20-PR-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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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2021년 4/4분기 체감경기는 전 분기보다 올라 회복세 유지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1년 4/4분기 95.3으로 전 분기 대비 2.1p 상승하면서 3분기 연속 90선을 유지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79.5로 전 분기 대비 0.3p 상승했고, 「미래생활형편지수」도 전 분기보다 0.5p 오른 97.6으로 나타났다. 「현재소비지출지수」는 105.1로 전 분기 대비 2.5p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갔고, 「미래소비지출지수」는 전 분기보다 1.4p 오른 89.2를 기록했다. 「미래소비지출지수」는 ‘식료품비’만 전 분기에 견줘 0.5p 하락했을 뿐 나머지 품목은 모두 상승했다.

서울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 BSI는 최저점 이후 4개월째 상승

7월 최저점을 나타낸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BSI」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11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인 67.7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준치(100)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고,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9.6p 낮은 수준이다. 8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하던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전망경기 BSI」는 12월에 전월 대비 소폭 하락하면서 86.5를 나타냈다.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11월 「체감경기 BSI」는 67.4로 전월 대비 6.3p 오르면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5.3p 낮았다.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12월 「전망경기 BSI」는 11월 89.9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 이후 3.5p 하락하면서 86.5를 기록했다.

서울시민이 본 2022년 경제이슈 1위는 ‘생활물가’…2위는 ‘고용’

서울시민의 2021년 경제이슈 1순위 및 1~3순위 합계의 응답 결과를 보면, 모두 ‘생활물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순위 기준으로 ‘생활물가’가 19.2%로 가장 높은 가운데 작년과 비교하면 8.6%p 상승했다. 그다음은 ‘청년실업 및 고용문제’ (17.3%), ‘주택대출 및 가계 빚 증가’(9.8%), ‘한국 대선 결과’(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경제이슈가 2021년보다 얼마나 개선될 것이냐는 질문에 11개 경제이슈의 개선 전망 점수 모두가 기준치(100)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다수 시민은 경제이슈들이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200점 만점에 92.4점으로 가장 높았고,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가 55.7점으로 개선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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