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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 아파트 가격상승과 가계소비 현황 진단

등록일: 
2021.12.14
조회수: 
563
저자: 
우영진, 황민영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94Page
분류: 
기초
분류번호: 
2021-B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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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가격이 오르면 가계소비는 줄어
가계 경제 안정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필수

서울, 다른 지역보다 주택가격이 비싸 가계 경제적 부담도 그만큼 늘어

소비는 소득과 자산가치에 따라 달라진다.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 여력이 향상된다. 마찬가지로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면 미래 가용 가능한 소득의 증가로 인식될 수 있다. 이러한 자산 중 대표적인 자산이 주택이다. 서울은 다른 지역보다 주택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어 주택을 보유하기 위한 노력이 많이 든다. 부채 부담이 있고 주택소유 여부에 따라 자산 격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면 주거 불안정과 가계부채 부담 심화뿐 아니라 소비를 통한 삶의 질 개선도 담보할 수 없게 된다. 이런 관점에서 공공의 역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지방정부의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진단할 필요가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상승이 가계소비에 미치는 영향 심층 분석이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가계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서울시를 대상으로 집계자료를 활용해 부의 효과를 추정한 연구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에서는 자치구 단위의 집계자료를 사용한 실증분석을 진행하여 자산효과의 기본적인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주택이라는 소비재는 세부 지역시장(Local market)에서 거래되는 특성이 있다. 다시 말해, 서울의 강남·북, 권역, 자치구의 인구·경제적 특성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것이다. 이 연구의 후속 연구로는 가구 수준의 미시자료를 활용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하여 서울 거주 가구의 소비행위를 진단하고자 한다.

서울의 가계 최종소비지출 비중, 2006년 이후 줄다가 2016년부터 답보상태

서울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가계 최종소비지출의 비중은 2006년 이후 줄어들어 2016년부터는 답보 상태이다. 2019년 서울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가계 최종소비지출 비율은 47.3%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서울의 지역내총생산 대비 가계 최종소비지출 비중은 2003년 전국을 역전해 2019년까지 전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6개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의 가계소비 평균 비중은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조사된 전 기간 서울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그림 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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