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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387건, 전년보다 약 200% 증가

4년간 가해사고 절반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발생

2020년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전년대비 약 200% 증가

• 2020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는 387건, 전년 대비 188.8%가 늘어 서울 외 전국보다 빠르게 증가
• 사상자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 사상자는 2020년 한 해 동안 400명에 달해

* 개인형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동 킥보드, 전동 휠,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을 말함

표 1.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현황(단위: 건)

주: 개인형 이동수단 운전자가 가해자인 사고에 해당
자료: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사고분석 데이터

표 2.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사상자(단위: 명)

주: 사망, 중상, 경상, 부상자수 합계
자료: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사고분석 데이터

서울 가해사고 2건 중 1건은 전방 주시 태만 등 운전에 집중하지 못해 발생

• 2017~2020년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유형은 차대차가 절반에 달하고, 차대사람도 42.5%를 차지, 단독사고 비율은 낮아
• 사고원인은 안전운전 불이행이 57.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안전운전 불이행은 휴대전화 조작, 담배, 전방 주시 태만, 운전미숙 등에 해당

표 3.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사고유형 비중 (2017~2020) (단위: %)

자료: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사고분석 데이터

표 4.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법규위반 비율 (2017~2020)(단위: %)

자료: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사고분석 데이터

4년간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는 강남구에서 최다 발생

• 2017~2020년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는 자치구별로 강남구(134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 상위 3개 자치구가 강남 3구에 해당
• 2020년에는 이전보다 심야시간(23시, 0시)에 사고건수 늘어
• 시간대별로 가해사고는 주로 출·퇴근 시간(9시, 18시)에 많이 발생, 2020년에는 특히 심야시간(23시, 0시) 사고건수가 이전보다 급증

표 5. 서울 자치구별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건수 (2017~2020) (단위: 건)

자료: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사고분석 데이터

표 6. 서울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시간대별 사고 건수 (단위: 건)

자료: 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사고분석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