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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스마트도시 지원 사이버물리시스템 구축과 운영방안

등록일: 
2021.09.07
조회수: 
608
저자: 
이석민, 윤형미
부서명: 
안전환경연구실
분량/크기: 
133Page
발간유형: 
기초
과제코드: 
2020-B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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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부록 (1.46 MB)

서울시 사이버물리시스템 구축하려면
데이터·인프라·조직·제도 정비 ‘급선무’

‘스마트도시 서울’ 지원하는 사이버물리시스템 구축 적극 검토할 시점 

사이버물리시스템은 현실세계의 물리적 환경과 컴퓨터상의 사이버 환경을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통해 연결하여, 현실세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이버세계에 전달하여 분석하고 이를 다시 현실세계에 반영하는 양방향성 시스템이다. 사이버물리시스템은 스마트도시 발전과정에서 제시되고 있는 기반 구축-도시 플랫폼 구축-미래도시 단계 중 최종 단계인 미래도시 단계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하여 공간정보 플랫폼, IoT 도시데이터,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스마트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일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간정보 플랫폼, IoT 도시데이터, 빅데이터, AI 기술을 더욱 긴밀히 연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도시의 다양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연결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시뮬레이션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이버물리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여야 한다.

사이버물리시스템, 국내외 활용사례 많고 싱가포르는 도시문제 해결 활용

사이버물리시스템은 도시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예방하고, 국토정책과 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분석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쓰이고 있다. 도시 전체에 적용한 사례로는 전주시와 세종시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전주시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3단계의 거버넌스 구축(안)을 마련하여 참여단체, 기술수준, 시민참여도를 정의하여 기술도입에 따른 거버넌스 발전방안까지 고려하였다. 세종시에서는 신도시 계획 및 설계단계, 시공단계, 운영단계의 도시생애 주기를 고려하여 도시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디지털트윈을 활용하였다. 싱가포르에서는 디지털트윈 구축, 분석 알고리즘 구축 및 확대, 도시 운영 적용 및 최적화의 3단계로 계획하고 이를 운영함으로써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였다. 미국에서는 생산공정, 교통, 전력, 헬스케어, 홈/빌딩, 국방, 재난대응 등 분야별로 구축된 데이터를 사이버물리시스템 테스트베드와 연계하여 운영 후, 향후 통합하여 도시 전체로 확장하였다. 영국에서는 도시계획의 초기 단계에서 디지털트윈을 이용하여 계획을 시뮬레이션하여 결과와 영향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개발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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