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박람회 유치 준비와 라인강변 정비 사업 착수 (독일 마인츠市)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좋아하는 축제를 제대로 열지 못했지만,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26년 정원박람회 유치 준비에 착수. 또한 오랜 숙원사업인 라인강변 정비 사업도 시행할 예정
- 미하엘 에블링(Michael Ebling) 시장
지난해에 겪은 어려움과 올해의 희망
- 2020년 마인츠의 경험
- 새로운 10년의 시작이었던 2020년에 희망과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출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
- 시민들이 축제와 모임을 즐기지 못했으며,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을까 봐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았음
- 그럼에도 2021년에는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
- 새로운 10년의 시작이었던 2020년에 희망과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출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
- 2021년 마인츠의 이유 있는 희망
-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코로나 방역대책을 숙지하고 준수
-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코로나19 극복을 기대
- 백신을 개발한 바이온테크(Biontech)가 마인츠에 있음. 즉, 마인츠에서 희망이 싹틈
올해 주요 사업
- 2026년에 열릴 라인란트팔츠州 정원박람회(Landesgartenschau)1) 유치를 위해 준비 작업에 착수해 가을경에 유치 신청 예정
- 정원박람회 유치 준비를 위해 정원박람회 디자인 시민참여 공모전을 실시하기로 함
- 녹지대와 공공공간과 문화를 서로 잇는 방안을 토론
- 市정부, 市의회, 시민들이 도시의 미래상을 어떻게 디자인할지 논의2)
- 市의 오랜 숙원사업인 라인강변 정비 사업을 시작
- 축제 부스 면적 확대, 자전거도로 확장, 조명 등 필요 공간 확보
- 시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녹지대 확충
1) 정원박람회는 ‘지역 정원 쇼’라고도 함. 1970년에 라인 베스트팔렌 북부 지역에서 처음 시작하여 1980년대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州와 바바리아의 지역 정원 쇼로 발전한 이래 다른 州에서도 개최함. 州 내의 도시가 돌아가면서 정원박람회를 유치하고 있음. 라인란트팔츠州의 경우 2000년에는 카이저스라우테른, 2004년에는 트리어, 2008년에는 라인강변 도시인 빙엔, 2015년에는 란다우에서 열렸으며, 2022년 개최 도시는 밧노이에나르 아르바일르임. 2011년에는 라인란트팔츠州 내 코블렌츠에서 독일 연방 단위의 정원박람회를 유치하여 州 정원박람회는 별도로 열지 않음. 이 행사는 州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으며 녹지 쇼, 조각공원, 화훼 전시, 지역의 역사 및 사회 이슈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특별기획 야외 전시회를 비롯하여 환경친화적인 도시설계와 도시 마케팅을 진행. 라인란트팔츠州의 주도(州都)인 마인츠市는 2026년 열릴 정원박람회 유치 신청을 할 예정임
2) 시장 신년사 발표 이후 진행되었거나 진행될 예정인 일정: 5월 19일 시민 대상 보고회, 6월 30일까지 市의회 실현 가능성 검토결과 보고회, 10월 15일까지 유치 신청
https://www.youtube.com/watch?v=-HLiEzHy7Yo
https://www.fr.de/wissen/corona-impfstoff-biontech-pfizer-usa-oxford-gro...
https://sensor-magazin.de/landesgartenschau-in-mainz-buergerbeteiliung-s...
https://en.wikipedia.org/wiki/Regional_Garden_Show
https://de.wikipedia.org/wiki/Liste_der_Landesgartenschauen_in_Rheinland...
https://sensor-magazin.de/auf-zu-neuen-ufern-zur-aufwertung-des-rheinufe...
이 은 희 통신원, eunhi99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