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현재 위치

연구보고서

2020년 3/4분기 서울지역 민생경제 체감경기 진단

등록일: 
2020.11.16
조회수: 
332
저자: 
최봉, 유인혜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51Page
발간유형: 
기초
과제코드: 
2019-BR-30
다운로드
PDF icon 목차 (543.54 KB)
PDF icon 요약 (318.91 KB)
PDF icon 원본 (13.91 MB)
PDF icon 부록 (1.07 MB)

서울시민 3/4분기 체감경기는 지난 분기보다 개선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0년 3/4분기 87.9로 전 분기 대비 1.8p 증가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에 비해 2.0p 상승한 74.4이며, 「미래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보다 1.9p 상승한 93.2를 기록했다. 「현재소비지출지수」는 97.3으로 전 분기 대비 2.0p 올랐으며, 「미래소비지출지수」도 전 분기보다 2.0p 상승한 83.3을 기록했다. 「미래소비지출지수」는 ‘의류비’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전 분기보다 상승했으며, ‘식료품비’가 전 분기에 견줘 3.0p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정부 부동산 대책, 20% “긍정” 31% “보통” 49% “부정”

서울시민의 84.7%가 최근 정부 부동산 대책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20.3%에 머문 반면,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49.0%로 나타났다. 1순위 기준 긍정적인 이유로는 ‘부동산 투기 감소’(40.3%)가 가장 많았으며, 부정적인 이유는 ‘집값 상승’(43.2%),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불안감 상승’(29.8%) 순으로 조사되었다. 1년 뒤 서울 집값은 ‘상승할 것’(42.0%)이라는 응답이 ‘하락할 것’(14.4%)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서울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 BSI는 3개월 연속 하락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BSI」는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3월 이후 가장 낮은 65.9를 기록했다. 9월 소상공인 「전망경기 BSI」는 7월과 8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가 9월에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10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전통시장 「체감경기 BSI」는 5월 최고치 기록 이후 연속 하락하면서 50.3을 기록했다. 전통시장의 「전망경기 BSI」는 7월과 8월 연속 하락하다가 9월에 전월보다 11.5p 오르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제 3유형: 출처 표시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