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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슈큐레이터

서울이슈큐레이터 - 10월의 주제 '걷는도시, 서울'

등록일: 
2020.10.26
조회수: 
384
시민의 관심이슈에 정책연구로 답합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걸음아 날 살려라! 
그렇습니다. 걸음은 나도 살리고 도시도 살립니다. 그러나 ‘걷기’가 좋다는 걸 세상이 다 알아도, 환경이 도와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차와 건물로 빼곡한 대도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일찍이 2012년부터 보행친화정책을 펼쳤고, 2016년 ‘걷는 도시, 서울’ 프로젝트로 이를 본격화했습니다. 그 배경부터 실제 사례와 비전까지 쏙쏙 들어오게 정리한 단행본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연구원의 ‘서울을 바꾸는 정책시리즈’ 제1권 『걷는 도시 서울』(2016)입니다.
◆ 『걷는 도시 서울』, 2016, 이신해 ,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단행본 『걷는 도시 서울』의 부제는 ‘걷는 즐거움의 재발견’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시민께 즐겁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마련해드리기 위해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위 단행본에도 여러 공간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 프로젝트인 ‘서울로 7017’의 성과와 개선점을 정리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혹시 이 보고서에는 듣기 좋은 소리만 담지 않았겠냐고 생각하시는 분 계셨나요? 그렇다면 더더욱 일독을 권합니다. 이용시민의 수와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지만, 기대했던 주변지역 활성화 효과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니 이를 개선하는 데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걷기는 ‘올레길’이나 ‘서울로 7017’처럼 특별한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며, 서울시민은 어디서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권리’를 누리실 수 있어야 합니다. 생활공간 보행환경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희가 어떤 연구를 했는지, 대표적 보고서 2건을 소개해 드립니다.
◆  『서울시 보행공간의 공공성 평가』 , 2018,  민현석·정윤남·이상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보행공간’은 어떤 곳일까요? 벤치 등 편의시설과 볼라드·CCTV 같은 안전설비가 잘 갖춰진 공간? 볼거리가 많은 거리? 도보 접근성이 좋은 장소? 위 보고서는 이러한 모든 요소를 종합해 도시 내 보행공간의 공공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을 탐구했습니다.
◆ 『서울시 생활도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한 자치구 역할 강화방안』, 2018, 이신해,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이 보고서는 보행이 이루어지는 주 공간인 ‘생활도로’의 안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서울시 전체 도로의 77.2%를 차지하는 폭 12m 이하 도로에서 사람과 차가 서로 뒤섞이지 않도록 ‘보행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걷는 도시, 서울’로 대표되는 서울시의 보행친화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서울연구원의 다양한 연구 결과물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현명한 시민께서는 “그래서, 효과는 있었어?”라는 적절한 질문을 던지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보고서로 답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 『‘걷는 도시, 서울’ 정책효과와 향후 정책방향』, 2019, 이신해·정상미,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걷는 도시, 서울’의 슬로건 아래 시행된 세부사업 130개를 대상으로 유동인구는 얼마나 늘었는지, 지역상권 매출은 얼마나 올랐는지 등을 조사해 효과를 평가하고, 서울시 보행정책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더 걷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서울의 발걸음, 이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의 주관으로 발표된 관련 학술연구와 해외사례를 알려드리는 코너입니다.
그 거리에 사람이 모이는 이유 
많은 사람이 오가는 거리엔 활력이 넘치지만, 사람이 다니지 않는 거리는 잿빛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도시가 ‘가로활성화’에 공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사람들을 거리로 불러내는 ‘마법의 피리’를 원한다는 건데요, 도시계획적 관점에서 이를 규명한 연구가 있습니다.  
◆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의 물리적 특성이 가로보행량에 미치는 영향 분석」, 2018, 양용택·배웅규, 『서울도시연구』 제19권 제2호, 서울연구원
서울시 주요 역세권·보행권 167개 구역 598개 가로를 대상으로 도보의 폭, 경사도 등과 같은 거리의 물리적 특성은 물론 주변에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건축물의 크기와 높이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모두 조사해 유동인구와의 상관성을 밝혀냈습니다. 
유럽 보행정책 궁금하신 분 계세요? 
국내 최고의 해외도시 정책사례&트렌드 소개 정기간행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실린 유럽의 보행정책 사례 중 참고하실 만한 자료를 선별해 보았습니다. 보너스에요. 
 
이번 달 준비한 큐레이션 콘텐츠는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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