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市 / 케네디 스튜어트(Kennedy Stewart) 시장
등록일:
2020.07.0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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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추진
- 시장 선거 당시 제1공약이었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음
- 연방정부와 협상을 진행하여 2019년 8월 획기적인 주택 파트너십을 발표
- 저소득층을 위한 새로운 공공주택 건설비용을 연방정부로부터 지원받음
- 임시 모듈형 주택을 추가하여 2020년 2월 완공
- 선거공약으로 10년 내 85,000호 주택 건설을 약속했는데, 첫해 목표 달성에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4년 임기 안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 연방정부와 협상을 진행하여 2019년 8월 획기적인 주택 파트너십을 발표
- 공공주택 투자와는 별개로 올해 일반주택, 특히 임대주택의 공급 속도를 높여 내 집 마련 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놓는 데 중점을 둘 예정
- 주택가격 폭등으로 인한 투기수요 억제를 위해 신설된 ‘빈집세’는 실수요자가 입주하지 않은 주택에 대해 매매가의 1%를 세금으로 부과하고 있는데, 이를 연내 3%로 올릴 계획
향정신성 의약품 문제에 적극 대응
- 건강 관련 전문가, 약물 중독 및 치료 경험자 등으로 약물 과다복용에 대한 치료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신속한 대응조치를 개발
- 지방정부와 연방정부를 포함한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폭이 안정세에 접어듦
- 그럼에도 하루 한 명꼴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펜타닐(fentanyl, 마약성 진통제) 등에 중독된 사람들이 보다 생산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임
경전철 노선을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까지 연장
- 지하철공사 이사회에 자금 지원과 공기(工期) 단축을 제안할 예정이며, 주변 지방 자치단체와 협의도 진행
무소속 시장으로서 연방정부와 州정부, 인접 도시 등과 협력해 정책을 추진
- 시민들이 무소속 시장을 선택한 것은 당파를 초월한 연합을 기대하였기 때문이라고 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 市의 주요 문제들은 市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연방정부와 州정부, 공기업, 인접 도시의 협력과 지원을 받을 예정
https://vancouversun.com/news/local-news/kennedy-stewart-vancouver-mayor...
https://www.vancourier.com/news/q-a-kennedy-stewart-discusses-first-year...
장 지 훈 통신원, macgyva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