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오면서 노인요양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에도 110여 개의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이 운영 중이다. 하지만,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육기관이 많고, 평가·관리체계에도 한계가 있음이 드러났다. 이 연구는 제도개선으로 교육기관의 운영부담을 덜고, 관리업무를 위탁·이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이 특히 고령자에게 더 위협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하면, 고령자 사망위험은 13.9% 늘어난다고 한다. 고령인구가 늘고 있는 서울시는 고령자에게 이런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고령자 다중이용시설에 초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州는 지난 9월 세이브 더 칠드런의 아동친화도시상(賞)을 수상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정부는 도로표지판부터 보육기관, 공공공간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모든 부문에 아동친화적 디자인을 반영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랜드 디자인 2018~2022’를 추진하는 등 아동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