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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브리프

2019년 09월11일 - ‘강점 살리고, 약점 지우고’ 특성 맞춤형 광역중심 육성

등록일: 
2019.09.11
조회수: 
86
9월 2주 서울연구원 주요 간행물과 소식

서울대도시권의 거점 역할을 하는 광역중심은 다양한 중심기능이 집적되어 있다. 도심이나 지역중심보다 광역통행 비율이 높고 업무・상업용도가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 연구는 서울시가 광역중심을 육성하려면 장기적 관점으로 광역중심별 특성에 맞춰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정책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는 이용자가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버스・택시부터 개인교통수단이나 자율주행차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서울시는 시와 민간이 가진 정보를 공유・융합해 효과적이고 독창적인 서울형 MaaS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일본 교토市가 치매환자를 증상발현 초기부터 지원・관리하는 ‘치매 초기 집중지원팀’을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치매증상이 의심되지만 아직까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40세 이상의 시민이 정책대상이다. 지원기간은 약 6개월로, 환자 또는 의심환자는 물론이고 가족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 당국은 지원 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2015년 8월 기준 서울시내 필지 65,729개를 대상으로 건물용도별 냉방에너지 소비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판매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의 에너지 소비량 평균순위가 공동주택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주거용 건물보다 비효율적인 다른 용도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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