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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2019년 2/4분기 서울지역 민생경제 체감경기 진단

등록일: 
2019.07.23
조회수: 
285
저자: 
최봉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72Page
발간유형: 
기초
과제코드: 
2018-BR-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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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1.7 MB)
PDF icon 요약 (396.07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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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부록 (2.19 MB)

2분기 서울시민 체감경기는 전 분기보다 소폭 하락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19년 2/4분기 92.7로 전 분기 대비 1.0p 하락했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요소인 「현재생활형편지수」는 전 분기에 비해 1.0p 떨어진 86.0이며, 「미래생활형편지수」도 전 분기보다 2.0p 하락한 88.8을 기록했다. 「현재소비지출지수」는 114.8로 전 분기 대비 0.6p 상승하였으며, 「미래소비지출지수」도 전 분기보다 0.5p 오른 96.1을 기록했다. 「미래소비지출지수」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식료품비’, ‘문화·오락비’, ‘의류비’, ‘교통·통신비’는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고, ‘주거비’, ‘교육비’는 전 분기에 비해 감소하였다.

서울시민 “주 52시간 근무제로 삶의 질 향상 기대”

서울시민의 88.2%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중 55.0%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서울시민 56.3%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요인은 1순위 기준으로 ‘여가시간 확대로 삶의 질 향상’이 68.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요인 1순위는 ‘초과수당 줄어 임금 감소’가 50.2%로 조사되었다. 응답 가구의 63.9%가 주 52시간 근무제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으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업무 강도’는 증가하였지만 ‘삶의 만족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지역 소상공인 체감경기 BSI는 전달보다 소폭 상승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5월 「체감경기 BSI」는 전월 대비 2.4p, 전년 동월 대비 1.3p 상승한 71.8이며, 6월 「전망경기 BSI」는 전월 대비 2.9p 하락한 79.5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5월 「체감경기 BSI」는 56.7로 지난달보다 5.3p 상승하였지만,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으며, 6월 「전망경기 BSI」는 전달 대비 5.3p 하락한 76.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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