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55%가 "주 52시간 근무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52시간 근무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시민(56.3%)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시민(43.7%)보다 많았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긍정적 요인 1순위는 ‘여가시간 확대로 삶의 질 향상’, 부정적 요인 1순위는 ‘초과수당 줄어 임금 감소’로 확인됐다. 

영국 런던市가 내달 20~28일 ‘국립공원도시 런던’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념축제를 연다. 시 당국은 2017년부터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도시를 목표로 17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200여 곳의 녹색공간을 만들었다. 기념축제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숲･수변공간과 옥상정원 같은 시내 곳곳의 자연친화적 공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