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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여성노동시장의 특성과 정책적 시사점

등록일: 
2019.05.23
조회수: 
207
연구책임: 
김범식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166Page
분류: 
기초
분류번호: 
2018-B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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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요약 (942.83 KB)
PDF icon 원본 (5.73 MB)

여성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정보제공 기능 강화양질의 여성일자리도 창출해 지속가능성 높여야

여성고용 중요성 커져…여성노동인력 구조 등 다양한 이슈 진단할 시점 

2018년 서울의 여성 고용률은 51.6%로 남성 고용률(68.4%)을 16.8%p 하회한다. 이러한 사실은, 향후 서울시 고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여성 고용률 확대가 관건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낮은 여성 고용률은 경력단절, 일자리 질의 취약성 등 여성노동시장의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특히 청년층 취업난 등으로 최근 니트(NEET)가 주요 현안으로 부상했다.
여성고용의 중요성은 확대되었으나, 서울시 여성노동시장 분석은 주로 경력단절을 중심으로 간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여성노동인력 구조를 비롯해 니트(NEET), 일자리의 산업 및 직업특성, 일자리의 질적 수준과 양극화 정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첫째, 서울에 초점을 두고 여성노동 관련 기초 데이터를 구축한 후 서울시 여성노동시장의 전반적인 실태 및 주요 이슈를 분석하는 것이다. 둘째, 다양한 분석결과와 도출된 정책적 시사점이 향후 여성 고용률 제고 등 여성노동시장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것이다.

여성 노동가능인구 중 46%가 비경제활동인구로 27%인 남성보다 과다

2017년 서울의 여성 노동가능인구는 445.9만 명으로 경제활동인구 54.0%, 비경제활동인구 46.0%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남성보다 비경제활동인구의 비중이 상당히 큰 구조다. 남성 노동가능인구는 경제활동인구 72.9%, 비경제활동인구 27.1%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인력이 상대적으로 비경제활동인구에 몰려 있는 것은 노동공급 측면에서 잠재적 노동자원이 충분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여성인력 자원의 유휴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 여성 고용률은 52%로 남성의 75%…연령별 분포형태는 ‘M자형’

2017년 서울시 여성 고용률은 51.9%이다. 전국 여성 고용률(51.6%)보다 0.3%p 높지만, 서울시 남성 고용률(69.6%)의 74.6% 수준이고, 격차도 17.7%p로 큰 편이다. 여성 고용률은 연령별로 보면 ‘M자형’ 분포 형태이다. 
연령별로 본 2017년 서울시 여성 고용률 분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인다. 첫째, 30세 미만 연령층에서 고용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높다. 이는 남성의 경우 군 입대 등으로 이 시기에 노동시장 진입이 지연되지만, 여성은 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노동시장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둘째, 여성 고용률은 정점인 25~29세(73.6%)를 지난 후 하락하다가 40~44세(57.7%)를 2차 저점으로 하여 일시적으로 상승한 후 45~49세(66.9%)를 2차 정점으로 하여 다시 하락한다. 셋째, 여성 고용률 분포의 정점은 남성 고용률 분포 정점(91.8%)보다 낮고, 정점 발생 연령대도 남성(35~39세)보다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