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 자율주행차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일본 오사카市)
등록일:
2019.04.08
조회수:
441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市는 ‘일본 전통문화 × 시속 5㎞’를 테마로 느린 속도로 이동하는 자율주행차 위에서 전통공연을 펼치거나 전통차 등을 판매하는 저속 자율주행 이동 서비스 ‘inno’의 실증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
배경
- 오사카시는 ‘실증사업검토팀’을 신설해 첨단기술 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
- 시정부는 오사카부(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의 실행과 보급을 지원
- 스타트업, 중견・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의 필드 조정, 사업화 지원, 규제 완화 등을 지원
- 지원 대상 분야는 ① 선진적 마을 만들기, ② IoT・RT(무선통신), ③ 자율주행, ④ 드론, ⑤ AI, ⑥ 헬스케어, ⑦ 오픈데이터・빅데이터
- 시정부는 오사카부(府), 오사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의 실행과 보급을 지원
- 실증사업검토팀은 최근 차세대 저속 자율주행 이동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
- 간사이전력(關西電力) 주식회사가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행하는 차세대형 저속 자율주행 이동수단 ‘iino’를 활용한 사업의 실증을 지원하기로 결정
- ‘iino’는 시속 1~5㎞의 저속으로 자율주행하는 이동수단으로, 관광상품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
- 실증사업은 2019년 3월 17~21일에 걸쳐 진행
[그림 1] 저속 자율주행 서비스 inno 이미지
- 간사이전력(關西電力) 주식회사가 오사카성 공원에서 시행하는 차세대형 저속 자율주행 이동수단 ‘iino’를 활용한 사업의 실증을 지원하기로 결정
주요 내용
- 느린 속도의 장점을 살려 관광상품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
- ‘일본 전통문화 × 시속 5㎞’를 테마로 단순한 이동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이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
- 일본 전통문화(차, 일본 무용 등) 퍼포먼스, 여러 대의 자율주행차가 동시에 주행하면서 일본 전통음악 공연, 전통 차・과자 판매 등
- 시속 1~5㎞는 심리적・신체적 안정감을 주며 오감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이동의 편리함 이외의 가치를 제공
- ‘일본 전통문화 × 시속 5㎞’를 테마로 단순한 이동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이 가능한 서비스를 개발
- 관광객을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 사업자도 함께 모집
- 외국인 관광객이나 도시를 도보로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 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주요 대상
- 서비스가 도입되는 지역의 점포 운영자나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콘텐츠를 알리고 싶은 사업자 등도 유치
- 상업시설・유원지 등에서 주로 서비스하며, 플랫폼 이용료와 광고료가 주요 수익 모델
- 상업시설이나 유원지 등 도로교통법이 적용되지 않는 부지 내에서 서비스
- 콘텐츠 이용료, 플랫폼 이용료, 광고료 등이 주요 수익 모델
- 실증사업에서 다양한 서비스의 유용성을 검토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
http://www.city.osaka.lg.jp/keizaisenryaku/page/0000464726.html
http://www.city.osaka.lg.jp/keizaisenryaku/cmsfiles/contents/000046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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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용 수 통신원, dkrrnlwjstj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