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市 / 돈 이베손(Don Iveson) 시장
등록일:
2019.03.14
조회수:
86
“2018년은 쉽지 않은 해…우리가 이룬 성과는 자랑스러워”
- 2018년은 세계적・국가적・지역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은 해
- 경제적 어려움으로 경제 발전의 방식을 바꿔야 할 필요를 느꼈고, 증오범죄의 증가와 #MeToo와 같은 사회 운동 등 사회문화적 격변도 있었음
-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산불과 같은 재해는 환경이 더 악화되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교훈을 상기
- 2018년의 에드먼턴은 차세대를 위한 도시 건설로 나아가는 한 해였다고 자평
-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앨버타 주정부와의 장기자금 조달계약 확보 협상을 하이라이트로 꼽고 싶어
- 주정부와 에드먼턴시는 성공적인 협상으로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었음
- 앨버타주 성장의 바탕이 되는 기반시설 구축에 실질적 지분을 제공함으로써 앨버타주의 번영이 곧 에드먼턴의 이익이 될 것이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일 것
- 도로・대중교통 등의 기반시설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 우리의 아이들이 계속해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에드먼턴을 만들기 위해 노력
- 주정부와 협력해 더 풍요롭고 생산적인 저탄소 도시를 건설할 것을 약속하고, 주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감사를 표시
-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앨버타 주정부와의 장기자금 조달계약 확보 협상을 하이라이트로 꼽고 싶어
- 기후변화 문제를 주도하는 도시로 세계의 주목을 받음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와 함께 최초의 도시 기후변화 과학 콘퍼런스를 주최
-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지도자 네트워크와 과학계가 만나 지역 차원에서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 전 세계 4,700개 도시를 대표하는 단체가 에드먼턴 선언을 승인하였고, 피츠버그부터 다카르에 이르는 많은 도시가 서명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와 함께 최초의 도시 기후변화 과학 콘퍼런스를 주최
- 혁신적・효율적인 예산안을 만들기 위해 전념
- 세금과 공공요금을 인플레이션의 영향권 밑으로 내리는 4년간의 예산작업을 완료
- 시민 대상 주요 서비스를 지속하면서 세금을 합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
- 지역교통 협의체 구성, 관광 활성화, 저렴주택 제공 노력
- 13개 위성도시와 ‘지역교통 서비스 위원회’ 구성을 합의하였으며,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 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교통체계를 만들어나갈 것
- 강과 계곡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 유입 증가
- 더 많은 지역에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용도변경 완료
- 시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보완
- 시장 사무실은 로비스트 등록제를 시작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보장
- 시의회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윤리 고문과 청렴위원회 신설 제안
- 시민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안전을 추구
- 12 세 이하의 청소년에게 대중교통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저소득층이 싼 값의 월정액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Ride Transit’ 프로그램을 확대
- 대중교통의 안전에 투자해 월터데일다리에 산책로와 보행자구역을 신설하고, 50번가 열차 건널목과 차도의 분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
- 2018년 가을 국제연합(UN)을 초대한 자리에서 에드먼턴이 여성에게 더 안전한 도시가 되고 있음을 확인
- 예측할 수 없는 빠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힘을 합해야 할 것
- 과거에 갇혀 변화에 저항하지 말고 혁신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변화를 포용하는 도시가 되어야 할 것
- 안주하지 않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에드먼턴,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 행복한 휴일이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람
https://doniveson.ca/2018/12/13/2018-year-in-review/
장 지 훈 통신원, macgyva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