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市 / 미하엘 뮐러(Michael Mülle) 시장
등록일:
2019.03.14
조회수:
159
더 나은 미래 향해 나아가고 있는 베를린
- 많은 사람이 살고 싶어하는 베를린은 특별한 도시
- “사랑하는 베를린 여성과 남성※ 시민 여러분, 2018년은 우리에게 다사(多事)한 한 해였습니다. 우리는 기꺼이 베를린에서 삽니다. 수백만 명이 우리의 도시를 방문합니다. 왜냐하면 베를린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 베를린시장 미하엘 뮐러의 신년사 서문, 2018년 12월 31일
※ 독일어 명사는 남성형과 여성형을 구분하며 관습적으로 남성형을 먼저 사용하지만, 최근 성평등문화의 영향으로 여성(Berlinerinnen)과 남성(Berliner) 순으로 표기
- “사랑하는 베를린 여성과 남성※ 시민 여러분, 2018년은 우리에게 다사(多事)한 한 해였습니다. 우리는 기꺼이 베를린에서 삽니다. 수백만 명이 우리의 도시를 방문합니다. 왜냐하면 베를린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 교통・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경제적 성공을 확인
- 새로운 지하철(U-Bahn)이 준비 중이고,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
- 당장 효과를 누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많은 것이 나아질 것
- 학교 수리, 신규 주택 건설, 도로 공사 등 많은 공사현장은 베를린이 수년간의 긴축 재정 끝에 다시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는 증명이며, 경제적 성공의 덕택
- 베를린이 창업의 수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과학・연구에 가장 앞선 도시이자 수년간 평균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해왔던 덕분
- 사회보장 납부의무(연금・건강보험 등)를 지는 좋은 일자리를 가진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상태
- 새로운 지하철(U-Bahn)이 준비 중이고, 7천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
- 누구나 호황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아니며, 그들의 어려움을 줄여줄 필요
- 경제적 성공이 베를린을 살기 비싼 도시로 만들 수 있으며, 그 성장의 이익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줄여줘야 할 것
- 더 저렴한 교통티켓(Jobticket), 초등학교 급식 부모 부담금 철폐, 무료 학생 교통 티켓 등의 지원 정책을 펼칠 것
- 베를린의 최저임금을 단계적으로 12유로(15,360원) 이상으로 올려 풀타임 최저임금 노동자가 현재는 물론 노후에도 재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할 것
- 경제적 성공이 베를린을 살기 비싼 도시로 만들 수 있으며, 그 성장의 이익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줄여줘야 할 것
- 디지털화의 기회는 당연히 이용해야 하지만, 사회적 고민도 필요
-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불안함을 느끼고, 혐오와 선입견을 부추기고, 근시안적 약속을 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 대항하여 단결해야 할 것
모든 다양성 포용하는 하나의 베를린, 자유・다양성의 도시로 남을 것
- 모든 개인적 배경・경험・삶의 방식과 함께하는 하나의 베를린을 지향
- 올해 통일 기념 축제의 모토였던 ‘오직 여러분과 함께’(Nur mit Euch)는 여전히 활기차게 작동 중
- 인종차별, 사회적 배제, 유대배척주의에게 주어질 자리는 없으며, 베를린은 자유와 다양성의 도시로 남을 것
- 모든 사람이 능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곳에서만 성공이 있기 때문
- 최근 6억 유로(7,680억 원)를 베를린에 투자하기로 한 지멘스사의 결정이 그것을 증명하며, 여기에는 일자리와 부담 가능한 주택이 있는 새로운 구역이 큰 역할
- 370만 명의 시민 모두가 베를린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도시를 만드는 데 공헌
- 370만 명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베를린을 만드는 데 이바지
- “사랑하는 베를린 여성과 남성 시민 여러분, 여러분 중 다수는 공휴일에 병원에서, 양로시설에서, 소방서에서, 경찰서에서, 친인척을 위해 혹은 어떤 자원봉사를 위해서 일하셨을 겁니다. 여러분에게 모든 감사함을 여기에서 표현합니다. 여러분은 베를린이 인류애의 장소로 남아있게 돌봐주었습니다.”
- 370만 명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베를린을 만드는 데 이바지
https://www.youtube.com/watch?v=OORu4qT1oBE
https://www.berlin.de/rbmskzl/aktuelles/pressemitteilungen/2018/pressemi...
https://www.rbb24.de/politik/beitrag/2018/12/neujahrsansprache-michael-m...
신 희 완 통신원, heewan.shin@gmx.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