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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10월 소비경기지수, 올들어 최대 11.0%↑…서울 전 권역 호황

등록일: 
2018.11.29
조회수: 
13
출처: 
헤럴드경제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은 올 10월 서울소비경기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0% 상승해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소비경기지수란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 소재 소매업ㆍ숙박업ㆍ음식점업 등 생활 밀착 12개 업종의 매출을 분석해 지수화한 것이다. 

10월 지수가 크게 뛴 것은 올해와 달리 지난해 추석 연휴가 10월이었던 탓으로 풀이된다. 연휴에는 서울을 떠나는 시민이 늘어나며 소비도 저조해진다.

연구원 조달호 박사는 “이 같은 ‘추석효과’를 제외해도 올 10월 지수 상승률은 약 5% 정도로 분석된다”며 “이번 달 소비경기는 무점포소매업, 가전제품 및 정보통신, 종합소매업 등이 소비경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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