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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금연구역 늘어나도 줄지 않는 간접흡연, 그 이유는?

등록일: 
2018.11.12
조회수: 
123
출처: 
오마이뉴스

"금연구역이 늘고 있다는데 대체 담배연기는 왜 줄지 않고 있죠?"
"담배는 판매하면서 피우질 말라니 대체 어디서 피라는 말인가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비흡연자 30대 직장인 조연희(가명)씨는 자신의 다니는 골목이나 길가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 때문에 매일 아침저녁마다 불쾌감이 가시질 않는다.

반면, 흡연자인 40대 직장인 김영수(가명)씨도 불만이 크다. 출퇴근하는 사방에서 담배는 쉽게 판매하면서 흡연구역은 찾기가 어려워 범죄자처럼 골목이나 야외에서 숨어서 피우는 자신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그의 기억으로는 합법적인 흡연시설은 본 적 조차 가물가물하다.

최근 금연구역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정부의 금연정책에 불만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연구역이 급격히 늘어가고 있음에도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들에게도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흡연자도 불만, 비흡연자도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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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25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금연구역은 26만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7만 9391개소에서 지난해 26만 5113개소로 5년 만에 3.3배 증가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