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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서울시내 사설학원 1만2천개, 수강생 181만명

등록일: 
2018.08.22
조회수: 
159
출처: 
뉴시스

서울시내 사설학원이 1만2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강생은 180만명, 강사는 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연구원이 21일 발표한 서울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 사설학원은 1만2000개소다.

유형별로 입시검정·보습학원이 65.7%로 가장 많다. 이어 예능학원(20.6%), 국제화학원(7.0%) 순이다.

학원 수강생은 181만명이다. 입시검정·보습학원 수강생이 120만명으로 가장 많고 국제화학원이 25만명, 예능학원이 22만명이다.

학원 1개소당 수강생 수는 151.9명이다. 학생 1인당 수강하고 있는 학원 수는 1.77개다.

학원 강사는 6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강사 중 66.2%가 입시검정·보습학원에 종사하고 있다. 11.9%가 국제화학원, 11.2%가 예능학원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