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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연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의 물리적 특성이 가로보행량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록일: 
2018.08.10
조회수: 
990
저자: 
양용택, 배웅규
발행일: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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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 중심 도시계획의 정책 변화는 도시관리계획과 도시재생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보행 중심의 가로는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공간으로, 가로활성화를 위한 계획적 요소를 조사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가로와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를 대상으로 가로활성화의 정량적 지표인 가로보행량과 계획적 요소의 관계를 실증적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역세권 가로는 보도폭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가로의 물리적 특성보다는 건축물 용도, 토지이용혼합도, 건폐율, 1층 바닥면적, 대지면적 등 주변의 토지이용에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었다. 따라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를 활성화하려면, 가로의 물리적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해 권장·지정 등 용도계획을 인센티브 계획과 연계하고, 저층부의 건폐율 완화 및 적정 개발규모계획 등 지구단위계획 요소를 적극 도입하여야 한다. 이 연구는 가로보행량과 지구단위계획 요소의 실증적 관계를 분석해 향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로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 기준과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