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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서울시장에게 바란다 "경제 정책이 가장 시급

등록일: 
2018.08.07
조회수: 
112
출처: 
아시아경제

서울시민들이 시장에게 바라는 정책 1순위는 '경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은 '2018 2/4분기 서울지역 민생경제 체감경기 진단'을 5일 발표했다.

서울시민들은 민선 7기 서울시장이 추진해야 할 정책 분야 중 경제(52.9%)를 1위로 꼽았다. 이어 환경(22.9%), 주택(10.7%), 여성·가족(3.8%) 순이었다.

경제 분야에서 중점을 둬야 할 부문 1순위는 '일자리 창출'로 38.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물가 안정(22.8%), 주택가격 및 전월세 가격 안정(13.7%),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9.8%) 등이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및 직업화' 추진이 31.5%나 됐다. 중소기업-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15.6%),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강화(15.2%),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규 일자리 발굴 및 육성(8.3%), 여성일자리 발굴 및 경력단절 예방(6%) 등의 순이었다.

서울시민들은 대기오염 문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의 70.4%가 서울의 대기오염 수준이 '심각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매우 심각하다고 한 경우가 37.6%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