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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6월 서울 소비경기지수 1.6% 증가…"백화점·숙박업 호조"

등록일: 
2018.07.30
조회수: 
84
출처: 
sbs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서울 소비경기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은 올해 들어 상반기 내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연구원은 이 같은 분석을 담은 '2018년 6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서울소비경기지수)를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비중심 업종의 생산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월간소비지수입니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백화점과 편의점의 소비 증가 등으로 종합소매업이 큰 폭의 오름세(8.8%)를 보였고, 그 외 가전제품·정보통신, 기타가정용품, 무점포소매는 소비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 소비는 0.5%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