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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서울 법인창업 1.7%↓…도심 활발불구 동남권 급감 영향

등록일: 
2018.07.25
조회수: 
78
출처: 
뉴시스

지난 6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860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동월과 비교해 1.7% 감소했다.

서울연구원이 24일 발표한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전체 법인중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0개, IT융합 36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52개, 금융업 302개, 콘텐츠 144개,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120개, 관광·마이스(MICE) 77개, 도심제조업 67개, 숙박 및 음식점업 64개, 그외 기타산업 703개가 창업됐다.

산업별로는 관광·MICE, 숙박 및 음식점업, 바이오메디컬·녹색·디자인 및 패션 등 3개 산업은 5월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법인 창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즈니스서비스업과 금융업이 지난달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6월 들어 감소로 전환되며 전체 지수를 감소로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MICE산업은 국내 여행사업, 일반 및 국외 여행사업,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이 주를 이룬다. 그중 국내 여행사업에서 법인 창업이 대폭 증가했다. 비즈니스서비스업은 전문서비스업과 연구개발업 등 모든 구성 업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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