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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대응 등 정부와의 협조 넓혀갈 것”취임 1년’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

등록일: 
2018.05.30
조회수: 
126
출처: 
경향신문

서울시는 지난 1월 미세먼지 저감조치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을 시행했다. 이 정책은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시행 두 달을 못 넘기고 중단됐다.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차량2부제 의무화 등 정부 정책을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자평한다.

서울시가 여론의 뭇매를 맞는 동안 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연구원의 입장은 불편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54)은 “미세먼지가 중국이라는 외부 요인만 있고, 국내 배출 요인은 별로 크지 않다는 인식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연구원이 국내 미세먼지의 배출원인을 찾는 연구를 해왔지만, 실효성 논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5292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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