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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산업·지역별 법인창업 현황 조사

등록일: 
2018.05.10
조회수: 
161
출처: 
교통방송tbs

[앵커]
서울시가 지자체 중 최초로 시내에서 창업한 법인체 수와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각 산업 분야와 지역별로 몇 개의 법인체가 생겼고 일자리는 얼마나 생겼는지 알 수 있는데요. 시는 매달 통계를 내서 창업과 일자리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기자]
지난 3월 한 달 간 서울에는 총 2,970개 법인이 신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10개 산업 분야로 나눠보면 도소매업과 비즈니스서비스업, 금융업, IT융합 분야 순으로 법인 창업이 많았고, 숙박업과 음식업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김경탁 / 서울시 경제정책과장>
“전년 대비해서 오히려 줄어든 데도 있고 많이 늘어난 데도 있고 산업별로는 IT?융합 분야는 많이 늘었는데 숙박업이나 도심제조업 분야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서 업종별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사를 수행한 서울연구원은 법인체들이 강남권에 둥지를 틀려는 편중 현상이 여전히 있으면서도 일부 산업분야에서 다른 지역을 선호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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