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병세별로 적시·적절한 지원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18.03.28
조회수:
461
2025년 고령인구의 치매환자 비율이 17.2%(56만 명)에 달할 전망인 일본 도쿄都는 이에 대비해 치매 병세에 따른 적시・적절한 지원, 치매 의료센터와 지원센터 운영, 전문인력 육성, 치매환자 지원 마을 만들기 등의 2018년도 치매 종합대책을 수립
배경
- 도쿄도는 고령인구의 치매환자 비율(일상생활 자립도Ⅰ이상 기준)이 2025년에 17.2%(5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
- 치매의 병세에 따라 적절한 의료・간호・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
[그림 1] 어떤 형태로든 치매를 앓는 도쿄도 고령인구의 비율
주요 내용
- 종합적인 치매대책을 추진
- 도쿄도 치매대책 추진회의와 전담부서에서 중장기적 치매대책을 검토
- 안내서 ‘알고, 안심하는 치매(知って安心認知症)’, 포털 사이트 ‘도쿄 치매 네비’(とうきょう認知症ナビ) 등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치매대책의 보급과 개발을 촉진
- 도쿄도 치매대책 추진회의와 전담부서에서 중장기적 치매대책을 검토
- 치매의 병세에 따른 적시・적절한 지원을 제공
- 6억 4,500만 엔(65억 800만 원)을 투입해 치매 의료센터 53개소를 운영
- 전문 의료상담, 감별 진단, 신체 합병증과 행동심리증상 대응, 지역제휴 추진, 인재육성, 치매초기 집중지원팀의 활동 지원 등을 시행
- 9,600만 엔(9억 7천만 원)을 투입해 40개 마을에 치매지원 코디네이터 배치
- 6억 4,500만 엔(65억 800만 원)을 투입해 치매 의료센터 53개소를 운영
- 치매 지원센터 운영과 인재육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
- 치매 지원센터 운영: 도쿄도 건강・장수 의료센터 위탁으로 운영되고, 6,500만 엔(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
- 치매지원 의사 등 전문 의료인을 위한 연수나 마을 지원 등을 시행
- 의료 종사자 연수에 2천만 엔(2억 원)을 사용
- 치매 지원센터는 치과 의사, 약제사,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치매 대응력 향상 교육 제공
- 치매 의료센터는 지역에서 단골 의사나 일반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
- 치매 간병인 연수에 2억 6백만 엔(20억 7천만 원)을 투입
- 간호 종사자, 지역 밀착형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
- 마을단위에 배치되는 치매초기 집중지원팀과 치매 지역지원인력을 육성하는 교육도 2,200만 엔(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
- 치매 지원센터 운영: 도쿄도 건강・장수 의료센터 위탁으로 운영되고, 6,500만 엔(6억 6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
-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지역・마을 만들기
- (가칭)‘치매환자를 위한 지역(마을) 만들기 사업’에 2억 8백만 엔(20억 8천만 원) 배정
- 도쿄도 건강・장수 의료센터, 도쿄도 의학종합연구소와 연계하여 ‘치매환자를 위한 지역(마을) 만들기’나 ‘일본판 BPSD(행동심리증상) 관리 프로그램’의 보급을 진행하는 마을을 지원
- 초로기(初老期) 치매의 유병률과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5,100만 엔(5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초로기 치매 종합지원센터 2개소 운영
- 포괄적 보조사업으로 자치구・마을 단위의 네트워크 만들기, 치매예방, 초로기 치매대책, 간병인 지원 등의 대응을 추진
- ‘치매환자 서포터’의 육성을 지원하고, 실종자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를 운영
- 치매노인 그룹홈(Group Home: 치매노인의 소규모 공동생활 시설)을 조성
[그림 2] 도쿄도의 치매 안내책자
- (가칭)‘치매환자를 위한 지역(마을) 만들기 사업’에 2억 8백만 엔(20억 8천만 원) 배정
http://www.fukushihoken.metro.tokyo.jp/zaishien/ninchishou_navi/torik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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