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제60대 애틀랜타시장으로 당선된 케이샤 랜스 보텀스는 1월 2일 신년 인사에서 경제 발전, 투명성 강화, 공공안전 확보, 교육 개선, 대중교통 확장 등을 포함한 2018년 주요 시정 방향을 발표하고, 취임 후 100일 이내로 관련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키로 함

2018년도 주요 시정 방향

• 시민의 경제적 형평성을 가장 주요한 정책적 우선순위로 강조
  • 애틀랜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인 10억 달러(1조 8백억 원)의 임대주택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
  • 일자리창출과 경제개발을 목표로 6천만 달러(650억 원) 규모의 ‘신생시장 세액 공제’(New Market Tax Credit)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
  • ‘여성 기업인 육성계획’(Women's Entrepreneurship Initiative)을 시행해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 자금 지원, 멘토십 등의 서비스 제공
• 윤리적이고 투명한 행정서비스의 확보
  • 시정부의 신용평가등급이 가장 높은 ‘AAA’가 되도록 행정서비스를 구축할 예정
• 도시의 안전과 치안 강화
• 인종, 종교, 성, 문화 등 도시의 다양성 존중
•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교육서비스 지원
  • 시정부와 공립학교 간의 파트너십, 조기 아동 교육, 직업훈련 교육 등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예정
• 저소득층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과 확장
• 하수도와 수자원 인프라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세제 개편
• ‘깨끗한 도시 계획’(Clean City Initiative)의 확대로 공공장소의 미적기능을 강화하고 보행친화적 환경을 조성
  • 도시환경의 미화를 위한 지역사회 개선 캠페인 ‘Love Our City’를 정기적으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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