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市 ⃒ 미하엘 뮐러(Michael Mülle) 시장
등록일:
2018.03.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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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市 미하엘 뮐러시장은 신년사에서 성장의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도록 일자리와 교육에 투자하고, 복지혜택과 사회적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을 밝힘. 또한, 테러와 폭력에 반대하고 유럽 내의 인종주의・국가주의의 강화에 대항할 것임을 강조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는 일자리와 교육 정책
- 베를린의 전 지역이 갈수록 다양하고 생동적이며 창조적인 분위기로 변화하는 추세
- 과학과 학문의 중심지이며 혁신을 이끌어내는 창업의 소재지로서 전 세계의 사람과 기업이 베를린으로 이주해오고 있음
-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불안의 요소이기도 함
- 과학과 학문의 중심지이며 혁신을 이끌어내는 창업의 소재지로서 전 세계의 사람과 기업이 베를린으로 이주해오고 있음
- 베를린시가 이룬 성장의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함
- 일자리와 교육을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여김
- 시는 수년간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멘스(Siemens)와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과 같은 대기업의 일자리 축소 위기에도 직면
- 시는 좋은 일자리의 보전과 확충을 위해 계속 힘쓸 것
- 모든 사람을 위한 좋은 일자리는 시의 목표이고, 교육은 이를 위한 토대
- 시는 학교 재정비와 신축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할 예정
- 유치부원부터 대학교까지 수업료 없는 교육도 지속할 것
- 시는 수년간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멘스(Siemens)와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과 같은 대기업의 일자리 축소 위기에도 직면
복지 혜택
- 저소득층 생활개선 정책은 올해도 꾸준히 추진
- 지난해 새로운 시정부 출범 이후 시작한 공공임대주택의 집세 인상 단속과 사회취약계층용 교통티켓의 가격 인하 정책을 올해도 지속 시행
사회적 투자 확대
- 시는 올해부터 오랜 절감정책에서 벗어나 사회적 투자의 해로 돌아섬
- 앞으로 10년간 학교, 지속가능하고 저렴한 임대주택, 안전, 공공일자리에 투자
- 안전: 경찰을 늘리고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정류장, 알렉산더 플라츠(Alexander Platz)와 같은 큰 광장에 보안 인력을 대폭 증원
- 공공일자리: 공무원 인력을 증원해 시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5천 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들 계획
유럽 내 정치적 분위기에 대응
-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 테러 1주기를 추모하며 테러와 폭력에 맞서 자유를 수호할 것임을 강조
- 동시에 유럽에서 점차 강화되는 인종주의, 국가주의, 배타주의에도 강경히 맞서 자유로운 유럽, 열린 유럽을 위해 투쟁할 것임을 피력
- 10월 3일 독일 통일의 날을 기념해 “오직 당신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제시
- 이 슬로건은 함께 사는 삶의 가치관을 향한 호소인 동시에 초대라고 밝힘
- 베를린시가 현대적이고 사회복지적인 도시이자 독일과 유럽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를 사랑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
https://www.berlin.de/rbmskzl/aktuelles/pressemitteilungen/2017/press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