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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장애인 관광시장 활성화 기반 마련하고 전문인력 확충·정보네트워크 구축 필요

등록일: 
2018.02.27
조회수: 
1939
저자: 
반정화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29Page
발간유형: 
현안
과제코드: 
2017-OR-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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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157.87 KB)
PDF icon 요약 (155.67 KB)
PDF icon 원본 (6.99 MB)

장애인, 복지 지원대상 아닌 소비 주체로 인식 필요

장애인 관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책을 위한 정책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보다 장애인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는지에 대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두가 사용 가능한 기준을 만드는 방식으로의 접근 개선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장애인을 지원 대상이 아니라 소비주체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장애인 관광은 교통수단 등 핵심요소가 사슬로 연결

장애인의 여행은 교통수단, 숙식, 관광지, 쇼핑 등 관광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이 사슬로 연결한 것과 같다. 비장애인의 여행과 달리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연결이 끊어지면 여행이 불가능하다. 관광지 자체 정보는 물론 지점에서 지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에게 맞는 정확한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 장애인의 특수성을 파악해 만든 여행상품과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운영하는 여행사가 필요하다.

장애인 관광 서비스 질 높이고 시장 규모도 키워야

부족한 장애인 관광서비스의 충분한 지원을 위해 무장애지원센터 등에서 일관된 정보를 제공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장애인 여행상품이나 여행사에 대한 인증제 혹은 가이드라인 등을 수립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공공에서 추진하는 개선과 함께 장애인 관광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간에서의 자발적으로 참여를 유도하여 장애인 관광시장을 확대시키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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