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바로가기

현재 위치

연구보고서

서울시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실태와 개선방향

등록일: 
2017.07.26
조회수: 
2973
저자: 
민승현
부서명: 
도시공간연구실
분량/크기: 
228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16-PR-37
다운로드
PDF icon 목차 (345.93 KB)
PDF icon 요약 (371.91 KB)
PDF icon 원본 (15.41 MB)
PDF icon 부록 (2.93 MB)

저성장시대 특구 지정 증가추세…운영·관리 실효성 진단 필요

2016년 7월을 기준으로 전국에 178개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특구)는 지역의 특화된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 규제에 대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으로, 서울시에서 9개 자치구, 4개 분야에서 총 10개 특구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구는 저성장시대에 접어들면서 전국의 각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특구의 지정 추진을 위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고, 새롭게 지정이 되고 있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특구 운영 및 관리의 실효성 측면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민간 등 주체별로 상이한 판단을 내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는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구는 중앙정부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협의와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도 지정될 수 있고 서울시와 같은 광역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도 추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 상호 간에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특구의 지정 단계부터 광역적으로 접근해야 할 도시의 관리적 측면에서 영향을 받고 있고 운영 및 관리 평가에 대한 타당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서의 정착 및 지원 등 규제특례 적용 이후의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 특구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각 주체 간의 소통은 물론, 특구의 지정 및 운영, 관리의 측면에서 실효성을 담보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특구에 대한 운영 및 관리와 관련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돌아보고 향후 서울시를 비롯한 각 주체가 개선해 나아가야 할 사항을 모색하였다.

제 3유형: 출처 표시 +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