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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1천만원 지원하면 5천6백만원 효과 발생 분석"

등록일: 
2017.05.22
조회수: 
502
출처: 
노컷뉴스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이 1천만원을 지원하면 약 5천6백만원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공동으로 18일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제2차 마을공동체 이슈 포럼 '마을이 답하다-마을공동체 성과풀이'를 개최해 지난 2012년 마을공동체 정책 도입 이후 5년간의 사업 성과를 조명했다.

발제자로 나선 강세진 박사(새로운사회를여는 연구원)는 "사회계정을 활용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마을협력체(마을사업)에 1천만원을 지원할 경우 약 5천6백만원의 사회경제적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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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찬 박사(서울연구원)는 "마을공동체 사업 정책 1기인 지난 5년간 서울시와 자치구 지원사업은 56개 단위사업에 총 4,978건의 사업이 선정되었다"며 "사업 참여자는 최소 13만명~최대 23만명으로 파악돼 지난해보다 약 5만명이 늘어났다"고 추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