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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서울시 ‘미세먼지 시민 대토론회’ 27일 연다

등록일: 
2017.05.15
조회수: 
390
출처: 
세계일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탁회의가 방송인 김제동씨의 사회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 광장, 미세먼지 시민대토론회’(3000인의 원탁회의·사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시민과 전문가 3000여명이 참여해 대기질 개선 방안 등을 토론한다.

시는 올해 들어 ‘미세먼지 주의보’가 6차례 내려지면서 시민 건강이 위협받자 이를 개선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원탁회의를 준비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150㎍/㎥ 이상의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을 비롯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환국대기환경학회 등 10여개의 단체가 함께 참여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지성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