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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제조업 다시보기 - ‘매뉴팩처 서울’ 도약 전략

등록일: 
2017.04.24
조회수: 
2217
저자: 
오은주
부서명: 
시민경제연구실
분량/크기: 
184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16-PR-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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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목차 (427.04 KB)
PDF icon 요약 (1.08 MB)
PDF icon 원본 (8.74 MB)
PDF icon 부록 (1.08 MB)

제조업, 4차 산업혁명으로 다품종 소량생산 가능 등 패러다임 대변화

최근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등에서 고용 증가와 자국 산업의 재활성화를 위한 ‘제조업 다시 보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선진국에서 추진 중인 새로운 제조업 부흥 정책은 단순한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시장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제품을 기획, 설계하고 즉각적으로 유연하게 생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새로운 정책 흐름은 ‘제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추려는 노력의 결과이다. 제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새롭게 개발 생산할 수 있게 하고 기존 제품을 변경시키는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를 뜻한다.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인 빅데이터는 시장의 변화를 쉽게 포착하고 상호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3D 프린팅은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시제품을 빠르고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게 한다. 또한, 스마트센서 등의 공정혁신기술은 설비 간 연결을 가속화시켜 유연 생산을 쉽게 한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다품종 유연 생산이 가능해지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나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자신이 제작하는 ‘메이커 무브먼트’가 시작되고 있으며, 과거보다 초기 제작비용이 감소하면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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