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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서울시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방안

등록일: 
2017.02.02
조회수: 
1733
저자: 
조용모
부서명: 
안전환경연구실
분량/크기: 
137Page
발간유형: 
정책
과제코드: 
2016-PR-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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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icon 부록 (276.46 KB)

최근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생활악취에 대한 관심과 민감성이 증대되는 등 생활환경 인식이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악취민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공공환경시설 역시 민원이 늘어나면서 악취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과거 공공환경시설은 대체로 주거지 외곽에 위치하였으나 도시지역의 팽창과 함께 시가화되면서 현재는 주거·상업지역으로 입지환경이 변화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서울시 산하 공공환경시설의 악취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공공환경시설, 입지·작업공간·시설 청결상태 등에서 악취발생 가능성

악취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헌·사례조사 및 설문조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공공환경시설의 악취발생특성과 관리방안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많은 공공환경시설이 악취관리를 부적절하게 하고 있어 악취가 발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환경시설의 악취발생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환경시설은 대체로 주거밀집지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둘째, 폐기물처리과정에서 작업이 개방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로의 확산이 용이하다. 셋째, 시설의 청결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악취가 복합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넷째, 계절 및 기후적 요인에 따라 악취발생 빈도와 확산범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물재생센터는 분뇨정화조슬러지의 투입구와 슬러지처리시설에서 악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파쇄 및 선별과정과 세부공정에서 밀폐화가 잘 되지 않아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적환장시설은 지붕과 에어커튼 등 밀폐화시설과 청결·세척시설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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