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가에 ‘24시간 작업공간’ 문 연다 (프랑스 파리市)
등록일:
2017.01.10
조회수:
419
프랑스 파리市는 시민들이 24시간 작업, 공부, 휴식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유료공간 ‘페르마넝스(permanence)’를 시민제안 프로젝트로 추진해 2017년 1월 파리 중심부인 5지구에 첫 번째 공간을 개장할 예정
배경
- 파리시에는 시민과 학생들이 24시간 공부와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없고, 와이파이가 완전히 보급되지 않아 이와 같은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았음.
주요 내용
- 주요 서비스
- 고속 와이파이, 복사기, 스캐너를 이용할 수 있는 작업 및 회의 공간 제공
- 음료와 스낵 제공으로 작업 중 휴식 가능
- 이용 개요
- 인원 : 한 공간에 50~60명 수용(1호점)
- 시간 : 주중에는 24시간, 주말은 새벽시간을 제외하고 운영
- 요금 : 오후 2~6시는 시간당 1.5유로(2천 원), 그 외에는 시간당 1유로(1,300원), 월 정액제 80유로(10만 원), 학생은 기존 요금의 50% 할인
기타 사항
- 시민제안 프로젝트이며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해 서비스를 강화
- 크라우드 펀딩 활용 내역
- 5,500유로(600만 원) : 장학금 성격으로 학생 할인 지원에 사용
- 4,000유로(500만 원) : 휴식 공간 마련에 사용
2017년 1월 2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24시간 작업공간 페르마넝스
http://www.paris.fr/actualites/partenariat-pour-un-gouvernement-ouvert-l...
배세진 통신원, prophet10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