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등 정신질환 위기 시민에 24시간 무료 상담 (미국 뉴욕市)
등록일:
2016.11.24
조회수:
1683
미국 뉴욕市는 우울증이나 약물남용 등 정신적인 문제나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자신의 심리적 건강상태에 대해 전화, 문자, 온라인 채팅으로 상담을 받고 응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NYC WELL’ 프로그램을 시행
개요
- 상담은 1차적으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이루어지며, 200개 이상의 언어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
- 상담은 서비스 이용자와 유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상담자는 ‘동질감’을 느끼고 문제를 함께 해결함.
배경
- 정신건강 문제는 소득이나 인종과 상관없이 다양한 양상으로 존재
- 상당수가 자발적으로 전문기관을 찾아가서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않아 병을 키우거나, 정신 이상으로 인한 범죄 증가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
주요 내용
- 자살방지 및 심리상태에 대한 상담
- 단기상담 및 팔로업 서비스
- 정신건강 서비스 및 의료 서비스 연결
- 정신건강 전문가 현장 투입 등이 제공
https://nycwell.cityofnewyork.us/en/providers/
https://nycwell.cityofnewyork.us/en/
김민희 통신원, minhee.kim.crp@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