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까지 일자리 1백만 개 창출’ 전략보고서 발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州)
등록일:
2016.09.22
조회수:
454
-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州는 2036년까지 1백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노동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략보고서인 ‘미래를 위한 일자리(Jobs for the Future)’를 발표
- 보고서에서 제시한 미래 일자리를 위한 4가지 전략
-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산업분야 육성
- 고용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기회의 문호개방
- 지식경제를 위한 기술 향상
- 경제활동 참여율 확대
- NSW주는 4가지 전략에 따라 우선적으로 향후 5년에 걸쳐 실행할 19개의 실행계획도 제시
- 보고서에서 제시한 미래 일자리를 위한 4가지 전략
배경 및 목적
- 지난 20년간 NSW주의 고용은 매우 안정적으로 증가
- 1996년∼2015년 사이에 92만여 개의 신규고용 창출
- 현재 371만 명이 유급노동에 참여
- 같은 기간 고용성장률은 인구성장률을 초과
-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아 주의 고용 상태는 매우 양호
- 최근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고용전략이 필요
미래 일자리를 위한 4가지 전략
-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산업분야 육성
- 목표: 2036년까지 무역분야의 고용을 현재 29%에서 40%로 확대
- 배경: 국내소비를 위한 상품 및 서비스 생산이 전체 고용의 70∼80%를 차지
- 주요 내용
-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고급일자리 육성
- 분야별로 발전 가능성이 큰 거점지역 선정 및 표적화된 지원
- 고용창출 기업을 대상으로 기회의 문호개방
- 목표: 2036년까지 고용창출력이 높은 가젤기업의 비율을 현재 3.2%에서 5%로 확대
- 배경: 2008년∼2014년 사이 고성장 중소기업에서 1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 주요 내용
- 가젤기업이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는 창업문화, 창업생태계 등을 구축
- 초기 단계부터 자금지원을 촉진
- 지식경제를 위한 기술 향상
- 목표: 2036년까지 지식집약적 고용비율을 현재 48%에서 61%로 확대
- 주요 내용
- 학교나 직업훈련소에서 성과중심적(Outcomes-based) 디지털 기술교육 강화
- 경제활동 참여율 확대
- 목표
- 2036년까지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현재 11%에서 24%로 확대
- 부양자녀가 있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도 현재 67%에서 75%로 확대
- 주요 내용
- 장·노년층의 고용 장애물 축소
- 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 강화
- 목표
일자리 전략 실행 및 재정지원
- 주정부는 일자리 전략 실행 및 재정지원 프로그램에 총 1억 9천만 호주달러(1천6백억 원)를 배정
- 주요 지원분야
- 가젤기업을 대상으로 5천만 호주달러(422억 원)까지는 정부가 대출보증을 해주고, 별도로 350만 호주달러(30억 원)는 직접 대출용도로 배정
- 스타트업이 가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인큐베이터와 액셀러레이터(Accellerators) 네트워크 형성에 1천만 호주달러(85억 원)를 배정하고, 스타트업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3백만 호주달러(25억 3천만 원)의 예산 확보
- 외곽지역에 있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천만 호주달러(255억 원)를 배정
- 대규모 국제기업의 본사가 NSW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3천만 호주달러(255억 원)를 배정
향후 계획
- 주정부는 고용을 정부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미래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
- 세부 산업분야는 담당 부서를 통해 실행계획을 수립
- 주정부는 우선 주정부 무역수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과 유학 분야를 담당하는 관광청(Destination NSW)과 유학청(Study NSW)에 일자리 전략책임자를 임명하고 산업별로 세부목표와 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함.
https://www.nsw.gov.au/media-releases-premier/nsw-targets-one-million-ne...
http://www.sadig.org.au/imagesDB/news/Jobs-for-the-Future-report.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