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직하지진’ 대비 방재교육 앱 출시 (일본 도쿄都)
등록일:
2016.09.07
조회수:
689
- 일본 도쿄都를 포함한 관동지역에서 수도직하지진(首都直下地震)의 위험성이 크게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대학교는 이에 대비한 방재교육 교재를 개발하였고 앱으로도 출시
- 이 앱에는 ‘수도직하지진 72시간’ 동안 상황에 따른 간접체험과 ‘우리 마을에 수도직하지진’이 발생할 때 예상 피해와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는 2가지 기능을 탑재
‘수도직하지진 72시간’의 주요 기능
- 수도직하지진이 발생한 후 72시간의 모습을 이용자의 시선을 통해 체험
- 이를 통해 지진이 발생하면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간접적인 체험이 가능
- 지진 발생 후 72시간 동안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행동 등을 기록함으로써 지진 발생 후 자신의 72시간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
- 또한 자신의 행동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 동료나 가족 등 같은 공간에서 지진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과의 정보공유가 가능하며 다른 사람의 피드백도 들을 수 있음.
‘우리 마을에 수도직하지진’이 발생할 경우
- 자신이 거주하는 마을에 지진이 발생할 때 피해와 위험 정도의 확인 및 가까운 대피소 등의 검색이 가능
- 방재 지도는 건물의 ‘흔들리기 쉬움’, ‘건물붕괴 위험도’, ‘화재 위험도’, ‘종합 위험도’에 따른 단계적 위험도를 제공
- 흔들리기 쉬움: 표층 지반의 흔들림을 4단계의 색으로 표시
- 건물붕괴 위험도: 건물 붕괴의 위험 정도를 3단계의 색으로 표시
- 화재 위험도: 화재 발생의 위험 정도를 3단계의 색으로 표시
- 종합 위험도: 화재 위험도와 건물붕괴 위험도를 종합해 3단계의 색으로 표시
https://www.tokyojishin.org/anamachi/abou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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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okyojishin.org/72h/about.html
https://www.tokyojishin.org/72h/index.html